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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사칭 금품요구 주의보”


- 설명절 맞이하여 환경미화원 사칭 금품요구 사례 발생
-주로 상가지역 이나 소규모 상점을 대상으로 사기행각 발견 즉시 신고  


[서울시정일보]-최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에서 환경미화원을 사칭, 금품을 요구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 하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5일 환경미화원을 사칭한 2인 1조의 남성 2명이 식당, 대로변상점, 주택가 등을 돌아다니며 쓰레기 처리 수고비 명목으로 라면 1박스를 기부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되는 등 이와 유사한 환경미화원 사칭 금품요구 신고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 된다”며 “이 같은 불미스런 행위로 새벽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환경미화원들의 명예가 실추되는 등 사기저하가 될 수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금품 요구 시 구청 청소행정과(2155-6741~7)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에서는 환경미화원들에 대하여 부당한 수고비 요구행위 등이 발생 되지않도록 특별교육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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