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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저소득서민용 임대주택 올해 총 7,186호 공급 


- 올해 총 7,186호 신규물량 확보, 전년대비 40%이상 공급량 증가 재개발임대주택 2,246호, 국민임대   주택 3,890호, 다가구주택 1,050호
- 기존 영구임대주택 4,000호 3월 9월 공급모집 예정(3월 2000호, 9월 2000호) 


[서울시정일보]-서울시가 2010년 저소득가구용 임대주택 총 7,186호 확보 및 공급계획을 발표하였다. 시는 2010년 한 해 동안 저소득 서민가구가 입주 가능한 서민주거용 임대주택 신규물량 확보 및 공급계획을 마련하고 저소득가구의 주거 난 해소에 나서겠다고 16일(화) 밝혔다.  


시가 마련한 저소득서민용 공공임대주택 신규확보 물량은 주로 재개발사업 현장에서 준공되는 임대주택을 서울시가 매입하여 확보한 물량과 SH공사가 상암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단지에서 건설하여 올해 준공되는 물량, 그리고 기존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을 신규 매입하는 물량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이는 전년대비 40% 이상 신규 공급량 증가로 올해 공급되는 7,186호는 2008년 5,798호, 2009년 5,143호에 비해 40.7% 증가한 물량으로 이를 확보하기 위해 1조원(누적액)에 달하는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서민주거안정이라는 정책목표와 선진국 수준의 공공임대주택 30만호 확보라는 실천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한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공이 직접 건설하여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과, 민간조합이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하는 재개발임대주택, 기존 주택가의 다가구 다세대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하는 등 공공임대주택 확보방법의 다양화를 꾀하고, 강남권역 3,300호, 강북권역 3,800호 등 지역별로 균형 있는 분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신규공급과 별도로 최저소득가구를 위한 영구임대주택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4,000호 모집예정이며 전월세 가격 상승에 따른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잠재 대기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3월과 9월, 2회로 나누어 영구임대주택을 공급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3월중에 2,000호, 9월중에 2,000호를 공급할 예정이고, 신청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권자, 수급권자 소득수준 이하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이며, 신청은 동주민센터를 통하여 신청하고, 입주대상자 선정은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에 의한 기준표에 의하여 점수별로 선정된다.


황권선 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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