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휴 긴 귀성길…“교통정보 한눈에” ‘안전하고 편안하게’…정부, 설 특별교통대책 마련 [서울시정일보]-정부는 설 연휴 기간에 고속도로 영업소 진입을 조절하고 공사 중인 국도를 임시 개통하며 우회도로를 지정하는 등 설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혼잡상황, 주요 우회로, 최적 출발시기 등 교통정보는 공중파 방송, 인터넷, 휴대전화 등으로 실시간 제공된다. 올해 설 귀성길과 귀경길은 모두 수월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귀성길은 설 전날인 2월 12일 오전, 귀경길은 설날인 1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설 연휴 교통수요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의 예상 이동 인원은 지난해보다 10.1퍼센트 늘어난 2천5백46만 명으로, 연휴 기간이 짧아 교통 혼잡이 더 클 것으로 예측됐..
전통기법으로 다시 태어나는 숭례문 착공식 열려 화재 2주년을 맞은 숭례문, 착공식 등 다채로운 행사 [서울시정일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오는 2월 10일 국보 ‘숭례문’이 방화로 인해 훼손된 지 2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복구공사 준비를 마무리하고 착공식을 거행한다. 그동안은 숭례문 화재 직후 수립한「숭례문 복구기본계획」의 추진일정에 따라, 2008년 5월까지 현장 수습을 완료하고,『숭례문 화재피해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그해 6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1년7개월 동안 현판 수리, 발굴 조사, 수습부재 분류, 고증자료 조사, 복구설계 등을 추진하여 완벽한 복구를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또한 날씨에 상관없이 복구공사가 가능하도록 숭례문 외부에 가설 덧집을 설치했다. 아울러 중요무형문화재 ..
배달음식도 원산지 확인하고 드세요!! 원산지 표시 시범 추진, 상반기 중 27개 업체 2,844개소에 원산지표시 추진 예정 - 서울시, 치킨 피자 원산지 자율표시제 시행으로 그물망 식품안전 도모 - 금년 3월까지 10개 업체의 서울시내 가맹점 1,818개소에 대하여 [서울시정일보]-서울시는 원산지표시의 사각지대인 배달음식에 대해서도 식재료의 원산지를 표시하는「배달음식 원산지 자율표시제」를 2010년부터 적극 시행한다. 현행법상 일반음식점 등에서의 원산지는 음식점 내의 메뉴판 및 게시판과 그 밖에 푯말 등의 방법으로 표시하도록 되어 있으나, 배달음식에 대한 원산지표시 의무는 규정이 없어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함에도 원산지 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서울시가 배달음식 원산지 자..
명절용 고기 요리용도에 맞게 고르는 방법 - 농진청, 소비자에게 ‘고기 고르는 법’ 알림이로 나서 - [서울시정일보]-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구정명절을 앞두고 명절 준비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좋은 고기 선택방법’을 알려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농촌진흥청은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쇠고기 및 돼지고기 실속정보’라는 제목으로 쇠고기와 돼지고기 선택요령 및 부위 활용에 대한 정보가 실린 전단지를 나눠주고 선착순 100명의 소비자들에게는 ‘쇠고기 부위별 100% 활용법’, ‘돼지고기 부위 바르게 알고 맛있게 먹자’, ‘쇠고기 분할정형’, ‘돼지고기 분할정형’ 4종의 동영상물을 무료로 배부했다. 쇠고기 구매요령은 다음과 같다. 적당한 근내지방도, 밝은 선홍색의 고기색 및 유백색의 지방색, 섬세하면서 탄..
이소영 기자 세련된 인테리어 돋보이는 오리엔탈 카페주점 취연 주점의 단골 고객은 대부분 여성들이다. 단순히 술만 마시는 게 아니라 취향 따라 제각각인 입맛으로 다채로운 안주요리를 선호하기 때문. ‘여심(女心)’을 사로잡는 주점이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오리엔탈 카페 취연 © 이소영 기자 하지만 요즘엔 프랜차이즈 유통방식으로 반조리 상태의 식자재가 보편화되어 있다 보니 제대로 된 요리를 맛볼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인스턴트 요리에 실증을 느낀 여성들이 손맛좋은 요리와 분위기 좋은 주점에 끌리는 건 그래서 당연한 일이다. 오리엔탈 카페주점 ‘취연’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요리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방장이 만든 맛깔스러운 요리와 아늑한 오리..
작년 4월 서울 강남에 문화와 요리가 접목된 복합공간이 들어섰다. 28개의 컨테이너를 쌓아 올린 독특한 디자인의 ‘플래툰 쿤스트할레’. 톡톡 튀는 전시 작품과 먹음직스런 독일 요리가 궁금하다면, 플래툰 쿤스트할레를 만끽해보기를 권한다. 독일 대사관의 크리스마스 디너 파티에서 DJ 경연대회, 개인적인 만찬까지.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1석100조의 공간이다. 적으면 몇 명에서 많으면 1000여 명까지 다양한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그 뿌리를 독일의 ‘플래툰’에 두고 있다. 플래툰은 2000년 독일 베를린에 유럽 본부를 설립하고 활동하는 아트 커뮤니케이션 그룹. 전 세계 3500여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플래툰..
